많은 작가들이 레이먼드 카버를 많이 언급한다. 그들의 책 속에서도. 나는 고모를 통해 읽게 되었는데, 원서로 처음 만나게 되었는데, 나는 카버의 책이 무척 어려웠었다. 다시 읽어봐야겠다. 이 책을 읽게 되면, 카버를 왜 그렇게 많이 언급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다른 책도 읽어 봐야지.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 레이먼드 카버의 단편들
‘헤밍웨이 이후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리얼리즘의 대가’ ‘미국의 체호프’ 등으로 불리며
미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로 꼽히는 레이먼드 카버.
『대성당』은 단편작가로서 절정기에 올라 있던
레이먼드 카버의 문학적 성과가 고스란히 담겨 있는, 그의 대표작이다.
- 출판사 서평 중 -
어쨌거나 뭔가 하긴 해야지. 일단 이것부터 해보는 거야.
만약 그래도 안 된다면, 다른 방법을 찾아야지. 그게 인생이야. 그렇지 않아? - P.163
하지만 그 인생은 이제 지나가고 있었다.
그 지나침은-비록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서 그는 맞서 싸우기까지 했지만-
이제 그의 일부가 됐다. 그가 거쳐온 지난 인생의 모든 것들과 마찬가지로. - P.254
2024.01.09_화
단편들의 소재도 놀랍고, 표현들도 놀랍고, 나는 카버의 단편들에 감동하면서 읽었다. 많은 생각들을 물고 오는 책이다. - LMJ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쓰무라 기쿠코, "설레는 일, 그런거 없습니다" (0) | 2024.04.05 |
---|---|
김연수, "청춘의 문장들" (1) | 2024.04.03 |
권여선, "레몬" (0) | 2024.04.03 |
박솔뫼, "도시의 시간" (1) | 2024.04.03 |
김애란, "잊기 좋은 이름" (0) | 2024.04.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