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역시 아마존에서 찜했던 책이다. 엇, 한국작가인데?라는 반가움으로 냉큼 내 리스트에 쏙 들어왔던 책. 한국에 와서 권여선의 레몬을 읽기 시작하고, 권여선 작가의 책도 야금야금 읽는 중. 이 책은 정말이지 재밌다. 아마, 한 시간 내에 다 읽을 수 있는 책, 그만큼 다 읽을 때까지 궁금해서 놓지 못하는 책이다.
레몬, 레몬, 레몬. 노란 천사의 복수가 시작되었다.
This is not a murder story. It is the story of those left behind.
- 출판사 서평 타이틀 -
'레몬과자를 파는 베티 번 씨' (상희 언니의 시)
오늘도 과자가 탔다
되는 노릇이 하나도 없구요 우리 베티 번 씨 - P.68
2024.01.07_일
권여선의 레몬의 번역서를 읽어봐야겠다. 어떻게 번역했는지도 궁금하고... 어떤 단어를 썼는지도 궁금하고... 그런데 영어 번역서의 표지가 왜 더 예쁠까? - L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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