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ooks

장류진, "연수"

 

언니에게 선물로 어떤 책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읽고 싶어서 골랐던 책이다. 장류진 작가의 책이 읽고 싶었었고, 운전은 나도 늘 무서우니까. 그래서 궁금했던 책. '운전 공포증 극복하기' 나도 극복해야 되는데... 운전을 하면서도 무서운 건 무얼까.


 

연수
"계속 직진. 그렇지."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 P.49 

 


 

2024.02.03_토

 

언니가 이 책을 다 읽었는지 묻질 못했다. 잘 읽었길 바라며. 누군가에게 잘하고 있어. 잘할 거야. 이렇게 멋진 응원을 들으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나는 이런 말들을 누군가에게 해줬던 적이 있던가? 앞으로 자주 해야겠다. 내가 받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이런 말들을 건네는 사람이고 싶다. -LMJ

 

'books'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애란, "달려라, 아비"  (1) 2024.04.18
임성순, "자기 개발의 정석"  (1) 2024.04.18
끌어안는 소설  (0) 2024.04.18
유수연, "기분은 노크하지 않는다"  (0) 2024.04.16
김애란, "바깥은 여름"  (0)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