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의 '오늘의 젊은 작가' 시리즈에 이어, 창비 교육 테마소설 시리즈를 우연히 읽게 되었다. 분명 한 권씩 야금야금 이 시리즈의 책을 다 읽어 갈 때 즈음에는 새로운 책이 또 나오길 기대한다.
"각자의 온도로 서로를 끌어안는, 오늘을 살아가는 가족 이야기"
- 출판사 -
정지아, "말의 온도"
늙은 어머니의 오늘은 쉽게 잊히고, 묵은 기억은 선명해진다. - P.31
마음속에 봄이 몽글몽글 피어올랐다.
어머니의 따뜻한 말이 피워 낸 봄이었다. - P.35-36
목차
정지아, "말의 온도"
손보미, "담요"
황정은, "모자"
김유담, "멀고도 가벼운"
윤성희, "유턴 지점에 보물 지도를 묻다"
김 강, "우리 아빠"
김애란, "플라이데이터리코더"
2024.02.06_화
이 책을 알게 된 것은 정지아, 김애란 작가의 책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책이다. 창비 교육 테마 시리즈가 무척 맘에 들었다. 이런 책을 만들어 주다니. 민음사에 이어 좋아하는 시리즈가 하나 더 생겼다. 다른 출판사의 다른 시리즈들도 찾아봐야겠다. 발견은 즐겁다. 아닐 때도 있겠지만, 즐거울 때가 더 많으니까, 발견은 나에게 즐거움을 준다. - LMJ
창비교육 테마소설 시리즈
기억하는 소설
땀 흘리는 소설
끌어안는 소설
숨쉬는 소설
함께 걷는 소설
가슴 뛰는 소설
여행하는 소설
손 흔드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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