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에게 선물로 어떤 책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내가 읽고 싶어서 골랐던 책이다. 장류진 작가의 책이 읽고 싶었었고, 운전은 나도 늘 무서우니까. 그래서 궁금했던 책. '운전 공포증 극복하기' 나도 극복해야 되는데... 운전을 하면서도 무서운 건 무얼까.
연수
"계속 직진. 그렇지."
"잘하고 있어. 잘하고 있어." - P.49
2024.02.03_토
언니가 이 책을 다 읽었는지 묻질 못했다. 잘 읽었길 바라며. 누군가에게 잘하고 있어. 잘할 거야. 이렇게 멋진 응원을 들으면 정말 잘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데. 나는 이런 말들을 누군가에게 해줬던 적이 있던가? 앞으로 자주 해야겠다. 내가 받기보다는 누군가에게 이런 말들을 건네는 사람이고 싶다. -L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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